검색결과
  • 27. 전라남도 곡성 압록역 - 여행쪽지

    ▶볼거리=곡성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압록유원지.순자강과 보성강이 합류하는 이곳은 여름철이면 3만여평의 넓은 백사장이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조차 없다. 이밖에 태안사(도문화재자료

    중앙일보

    1997.05.29 00:00

  • 서울 마지막 濕地 둔촌동일대 6천여평

    옹달샘에서 솟아난 실개천에 줄풀.고마리.미나리가 소담스럽게 자라고 물가에는 물억새가 바람결에 하얀 손짓을 하는 곳. 한적한 시골에서도 이런 습지를 찾기 힘든 것이 요즘이지만 서울에

    중앙일보

    1996.12.08 00:00

  • 일우콩요리전문점

    콩은 예부터 단백질 공급원으로 서민들이 즐겨 먹었던 식품이다.콩을 이용한 요리로는 두부.순두부.콩비지.청국장등이 손꼽힌다.그중 일상생활에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두부다.

    중앙일보

    1996.08.03 00:00

  • 깻잎등 3品目 可樂洞 첫상장

    깻잎.쑥갓.미나리등 농산물 3개 품목이 1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처음으로 상장돼 경매에 부쳐졌다.서울 가락동도매시장은 당초 農安法에 따라 이곳에서 거래되는 1백24개 전

    중앙일보

    1994.09.03 00:00

  • 상주 귀빈래마을 학사농군 7가구-수경재배로 富農에의 꿈

    산골마을 20여 농가가 수경재배시설을 이용,콩나물.상추등 채소를 무공해로 재배해 정부의 품질인정표시「品」자마크 사용승인을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북 상주시에서 40㎞떨어진 속리

    중앙일보

    1994.01.30 00:00

  • 前당구경기인협회장 김영재씨-태백산

    산에서 나는 것중에 버섯만큼 맛갈스런 것이 없다.혀끝에서 맴도는 향긋한 냄새와 이에 살포시 닿아 여리게 씹히는 감촉이 얼마나 일품이면 옛 선인들이 채중선품(菜中仙品)이라 극찬했을까

    중앙일보

    1994.01.14 00:00

  • 본지연재 그여자의4계 마친 소설가 신경숙씨

    연재를 시작하며,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던 때 창문밖은 사방이꽃이 피어 세상이 얼룩덜룩했다.슈퍼 야채코너에 진열되어 있는 미나리는 살이 쪄 새파랬었고 산의 나무들 또한 갓 물이 올라

    중앙일보

    1993.10.23 00:00

  • 로봇이 펼치는 "첨단의 세계" 미리가 본 주제관

    미래의 컴퓨터세계를 대비, 「인간·꿈·컴퓨터」를 모토로 다가올 정보화사회의 컴퓨터는 어떤 형태가 될 것인지를 보어주기 위해 한국후지쓰가 건설중이다. 앞으로는 인간과 비슷하게 스스

    중앙일보

    1993.05.01 00:00

  • 『장수정』|오덕균

    가끔 여유 있는 식사를 즐길 기회가 오면 나는 신탄진에 있는「장수정」이란 장어구이 집을 찾는다. 장수정은 행정구역상으로는 충북 청원군 현도면 양지리에 속하지만 현도교 밑 강 하나를

    중앙일보

    1992.02.06 00:00

  • 『한국토장국집』

    「한국토장국집」(부산83-767l)은 그 이름에서부터 고향의 흙냄새가 물씬 풍겨 나오는 나의 단골 음식점이다. 바닷가가 고향인 나는 다른 어떤 음식보다 해물류를 즐기는 편이다. 대

    중앙일보

    1991.10.31 00:00

  • 영산강

    조상철 마음 조급한 탐욕의 사냥꾼이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이기주의의 아집만이 휩쓸고 있는 아스팔트의 불모지대에서 마음 편하게 바다냄새를 맡을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는 건 생각만

    중앙일보

    1991.10.24 00:00

  • 냉이 파는 할머니|고순자

    오랜만에 뜨락 가득 쏟아지는 3월의 햇살을 받고 있자니 문득 어릴 적 이맘때면 어머님께서 끓여주시던 냉이국 생각이 떠올랐다. 겨울동안 깊숙히 넣어두었던 오토바이를 꺼내 타고 시장에

    중앙일보

    1991.03.29 00:00

  • 이성선씨

    『어렸을 때부터 산·바다들과 친구가 돼 이제 이곳을 떠나면 불안해 못 살 것 같습니다. 고향을 떠나 다른데 가 살만큼 제 마음이 모질지 못함을 늘 느끼고 있습니다.』 끝내 수복되지

    중앙일보

    1990.08.19 00:00

  • 일에 때아닌"보물찾기 소동"

    동경 교외의 한적한 대나무 숲에서 지난1주일 사이에 두 차례나 억대의 현금뭉치가 발견되어 때아닌 보물찾기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돈 다발이 쏟아져 나온 곳은 동경시 중심부에서 기차

    중앙일보

    1989.04.18 00:00

  • (2)-백제와 대화조정은 큰집과 작은집 사이

    일본 천황가의 조상이라 믿어지는 야마토(대화) 조정이 형성되던 곳은 지금의 나라(나량) 시 남쪽에 위치한 고시군 명일향촌이라는 마을인데, 6, 7세기께의 이곳은 비조 또는 명일향

    중앙일보

    1988.10.18 00:00

  • (5)인간문화재를 찾아서-고성농요 유영례씨

    사내가 노래 잘하면 돈 버리지만 여자는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단다. 꼭 목돈이 돼서가 아니다. 농촌에서 살림하는 부녀자로 소리 잘하여 얼마나 보탬될까 싶지만 우선 논밭이든 잔칫날이든

    중앙일보

    1988.04.19 00:00

  • 김장

    날씨가 추워지면 한국인들은 땔감과 김장적정부터 한다. 올겨울 김장값은 5인 가정 기준으로 10만원쯤 들것이라고 한다. 배추 한포기에 3백원씩 60포기를 담그는 경우다. 한국인들이

    중앙일보

    1981.11.09 00:00

  • "우리마을 최고야"|"앉은뱅이 술" 별명 붙은 백제 명부 「소국주」

    영양떠난 과거객이 모시고장 비산을 지나치다 타는 목을 축이려 주막에 들렀다. 미나리무침을 안주로 찰찰 널치게 한잔을 받아들이켜니 술이면서 감로수라. 첫잔에 목축이고 두잔째에 취흥이

    중앙일보

    1981.05.12 00:00

  • (5)농촌 어린이들

    『우리는 촌에서 마로(뭣하러) 사노?/도시에 가서 살지/「라디오」에서 노래하는 것 들으면 참 슬프다/그런 사람들은 도시에 가서/돈도 많이 벌일게다./우리는 이런데 마로 사노?』-1

    중앙일보

    1979.02.01 00:00

  • (1161) 기독교 백년 (32)-강신명

    이번 회에는 우리 기독교단에서 잊히지 못할 목사님들과 그들의 언행을 좀 되새겨봐야겠다. 이런 얘기들은 내가 40년 교단생활에서 직접 겪기도 했고 또 다른 목사들에게서 전해들은 것

    중앙일보

    1974.10.11 00:00

  • (상)-「프라하」의 3박 4일

    「런던」을 떠난지 1시간 50분, BEA기가 활주로로 미끄러져 내리면서 공항 건물 위의 큼직한 「로마」자 표시가 확 눈앞에 들이닥친다. 「PRAHA」. 서울의 김포보다는 약간 더

    중앙일보

    1973.08.27 00:00

  • (3)「흐르는 별은 살아 있다」의 저자「등원데이」여사의 수기

    온 누리가 하얗게 눈에 덮였던 날, 나는 세 어린것들을 데리고 먹을 것을 찾아 나섰다. 살점을 에이는 바람에 눈가루가 회오리쳐 올라가는 눈길을 걸었다. 여름이라면 둑에는 버들명아주

    중앙일보

    1970.08.21 00:00

  • 우리 동을 알뜰하게|시정돼야할 점과 그 가능성(20)

    용산구 안에서 무허가 판잣집이 가장 많은 곳이 한강로 3가동이다. 용산 우체국 쪽의 한강로 2가동과 서부 이촌동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한강로 3가동 (동민1만8천명, 3천6백 가구

    중앙일보

    1970.07.06 00:00